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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울려’ 김정은 “니가 말하면 뭐든 믿겠다”…김주엽 향한 애정
입력 2015-04-25 21:22 
사진=여자를 울려 캡처
[MBN스타 유지훈 인턴기자] ‘여자를 울려 김정은이 소매치기 혐의를 받고있는 김주엽을 돕기 위해 소매를 걷고 나섰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에서는 정덕인(김정은 분)이 소매치기 혐의로 경찰에 붙잡혀있는 정수(김주엽 분)을 찾아가는 과정이 그려졌다.

정수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돈이 집을 나갔던 엄마가 준 돈이며 소매치기로 구한 돈이 아니라며 자신의 결백을 호소했다.

정덕인은 정수에게 엄마 연락처 정말 모르냐. 연락처 안받아놨냐”고 몰아세웠다. 정수는 바닥을 보며 시큰둥하게 대답을 할 뿐이었다.

정덕인은 내 눈을 좀 봐라. 아빠도 없는데 이사를 할 수 없고 집에서는 �겨나 게 생겼고 급한 마음에 그랬냐”고 소리쳤다.

정수는 아니라고 하면 믿겠냐”고 맞받아쳤고 정덕인은 니가 아니라고 하면 믿겠다”고 굳은 의지를 보였다.

정수는 우리 엄마가 줬다”며 억울함을 드러냈다.


정덕인은 핸드백 던지고 달아난 사람 얼굴 기억하냐”고 물었고 덕인은 봤다. 분명히 기억한다”고 답했다.

이후 정덕인은 자신의 동료 형사에게 이 지역에 동일전과 가진 사람들 사진 보여줘라”라고 부탁했다.

한편, ‘여자를 울려는 아들을 잃은 한 여자가 자신의 삶을 꿋꿋이 살아가는 과정과 그를 둘러싼 재벌가 집안을 배경으로 인물들의 사랑과 갈등, 용서를 그린 드라마다.

유지훈 인턴기자 free_fro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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