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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중유', 다음주 첫 지원
입력 2007-07-04 11:57  | 수정 2007-07-04 11:57
북핵 2.13 합의에 따라 북한이 영변 핵시설 페쇄를 이행할 경우 우리가 북한에 지원하기로 한 중유 5만톤의 북송이 다음주 시작됩니다.
김남식 통일부 대변인은 남북이 합의한대로 다음주 안에 중유의 첫 북송이 시작될 것이며, 물량은 5천톤에서 만 톤 사이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이와 관련해 지난 2일 중유 지원에 필요한 추가 비용에 대해 국회 보고를 했고, 교류협력추진협의회를 통해 관계부처 의견을 모은 뒤 정유사와 계약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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