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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돌 변신’ 소유미, 지상파 데뷔 성공적
입력 2015-04-25 18:02  | 수정 2015-04-25 18:0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트로트 가수로 변신한 소유미가 지상파 데뷔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소유미는 25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데뷔곡 흔들어주세요‘를 열창했다. 이날 그는 줄무늬 민소매와 녹색 치마를 입고 등장해 발랄한 면모를 뽐냈다. 남자들에게 경고하는 일명 '간보지 말라 춤'을 선보여 깜찍한 매력을 발산했다.
소유미는 걸그룹 같은 외모와 달리 간드러지는 목소리로 일렉트로트(Electrot)을 훌륭히 소화해 트로트계 새 바람을 일으킬 미모 가수임을 증명했다.
한편 소유미는 '빠이빠이야' 가수 소명의 딸로도 잘 알려졌다. 걸그룹 키스앤크라이로 데뷔했다가 팀이 해체된 뒤 이현도가 수장으로 있는 D.O 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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