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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시대'유병재, 초능력 37번 써도 면접 탈락…'이유가 뭐야?'
입력 2015-04-25 15:36 
초인시대/사진=초인시대 방송 캡처
'초인시대'유병재, 초능력 37번 써도 면접 탈락…'이유가 뭐야?'


'초인시대'의 유병재가 초능력을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면접에서 탈락했습니다.

24일 방송된 tvN드라마 '초인시대' 3회분에서는 병재(유병재 분)이 초능력을 사용했지만 결국 면접에서 탈락하는 내용이 그려졌습니다.

병재는 졸업 후 취업을 위해 면접에 나섰습니다.

그는 면접관이 "얼음이 녹으면 뭐가 되냐"며 창의력 있게 대답하라는 질문에 "물이 된다"고 했고 결국 면접관을 실망시켰습니다.


이에 병재는 초능력을 사용해 과거로 돌아갔고 창의적으로 대답했지만 면접관은 "아니다"며 또 한 번 실망시켰습니다.

병재는 초능력을 사용해 37번 똑같은 면접을 봤고 계속해서 창의적인 답변을 했지만 결과는 마찬가지였습니다.

높은 취업의 벽 앞에서 병재는 눈물을 흘려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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