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현 감독이 이끄는 청소년축구대표팀이 캐나다 몬트리올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20세이하 월드컵 조별리그 D조 2차전에서 세계 최강 브라질에 2대 3으로 아깝게 졌습니다.
우리팀은 브라질의 화려한 개인기에 밀려 내리 3골을 내줬지만, 후반 막판 심영성의 헤딩골과 신영록의 골로 끈질기게 추격했습니다.
1무 1패가 된 한국은 오는 7일 폴란드전에서 반드시 이겨야 조 2위 또는 3위로 16강에 진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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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팀은 브라질의 화려한 개인기에 밀려 내리 3골을 내줬지만, 후반 막판 심영성의 헤딩골과 신영록의 골로 끈질기게 추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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