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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곽민서, 랭킹 1위 리디아와 어깨 나란히…'상위권 접수'
입력 2015-04-25 10:06 
LPFA/사진=MBN
LPGA 곽민서, 랭킹 1위 리디아와 어깨 나란히…'상위권 접수'

신예 곽민서가 스윙잉스커츠 LPGA 클래식 2라운드에서 오랜만에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곽민서(24 JDX멀티스포츠)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레이크 머세드 골프클럽(파72/6,507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5시즌 10번째 대회 ‘스윙잉스커츠 LPGA 클래식(총상금 200만 달러, 한화 약 21억7,000만 원) 2라운드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으며 5언더파 67타를 쳤습니다.

곽민서는 중간 합계 5언더파 139타로 오전 조가 모두 경기를 끝낸 오전 8시 현재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는 5언더파로 장하나, 곽민서 등과 함께 공동 5위에 자리했습니다.

한편 최나연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린 대회 둘째날 경기에서 이글 한 개와 버디 세 개, 보기 한 개를 묶어 네 타를 줄였습니다.

중간합계 7언더파가 된 최나연은 선두인 브룩 헨더슨에 두 타 뒤진 단독 2위에 오르며 시즌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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