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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자 “14살에 18살이라고 거짓말 했다…왜냐면” 고백
입력 2015-04-25 09:47 
김연자 사진=사람이 좋다 캡처
김연자 14살에 18살이라고 거짓말 했다…왜냐면”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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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자, 어린 시절 밤무대 갔던 사연 들어보니

김연자 14살에 18살이라고 거짓말 했다…왜냐면” 고백

김연자가 밤무대에 대해 언급했다.

가수 김연자는 25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 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어린 나이에 밤무대에 섰다고 과거를 떠올렸다.

이날 김연자는 "아버지가 내게 '넌 가수가 돼야해'라고 해서 서울에 올라와서 밤무대를 뛰기 시작했다. 주위 분들이 소개를 해줬다"며 "당시 14살이었는데 18살이라고 거짓말을 했다"고 데뷔하게 된 계기까지 소개했다.

이어 "그 때 처음으로 밤무대에서 월급을 받았다. 아버지가 우리 딸 가수가 됐다고 했다. 가수 됐다고 학교도 못 다니게 하더라. 내게 '쇼를 따라다니'라고 해서 따라 다녔다"고 전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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