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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사’ ‘오렌지 마말레이드’, 金夜 연속 편성…시너지 생길까
입력 2015-04-24 14:41 
[MBN스타 손진아 기자] KBS의 야심작 ‘프로듀사와 ‘오렌지 마말레이드가 금요일 저녁에 연속 편성됐다.

24일 KBS는 신개념 예능 드라마 ‘프로듀사를 오는 5월15일 오후 9시 15분 첫방송하기로 최종 확정했다. ‘프로듀사가 끝나면 이어 ‘오렌지 마말레이드 첫회가 방송된다.

‘프로듀사와 ‘오렌지 마말레이드의 연속 편성에는 젊고 발랄한 감각을 앞세운 창의적인 드라마 2편으로, 금요일 밤을 확실히 선점하겠다는 KBS의 자신감이 반영돼 있다.

KBS 편성 관계자는 공영방송은 차별화된 편성을 통해, 대한민국 전체 방송 수준 향상에 기여할 의무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프로듀사와 ‘오렌지 마말레이드 모두 창의적이고, 실험적이며 대담한 프로그램이다. KBS의 역량을 쏟아 부은 이 두 개의 작품을 연속 편성함으로써, 금요일 밤 시간대를 선도하는 것은 물론, 한국 방송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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