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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 예술영화전용관 확대 위한 기념식 진행
입력 2015-04-24 11:36 
[MBN스타 여수정 기자] 롯데시네마가 예술영화전용관 확대오픈 기념식을 진행했다.

지난 23일 오후 3시 부산 중구 롯데시네마 광복에서 롯데시네마 예술영화전용관 확대오픈 기념식이 열렸다. 이는 3월16일 출범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영화, 영상 창작 생태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다.

이날 부산시(영상콘텐츠산업과, 신성장산업과)와 유관기관(영화진흥위원회, 부산영상위원회, 부산국제영화제, 부산독립영화협회, 영화의 전당 등)이 참석했다.

또한 제15회 장애인영화제 대상을 비롯해 제1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다큐멘터리 옥랑문화상 관객상, 제8회 여성인권영화제 관객상 등 다수의 수상을 한 이길보라 감독의 영화 ‘반짝이는 박수소리를 감상 한 후, 관객과의 대화(GV)를 진행해 예술, 중저예산 영화의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 됐다.

현재 전국적으로 총 7개관(건대입구, 센텀시티, 청주, 부평, 주엽, 신도림, 월드타워)에서 운영 중인 롯데시네마 예술영화전용관 ‘아르떼 클래식은 부산지역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1개관에서 운영 중이었으나, 이번 예술영화전용관 확대를 통해 롯데시네마 광복과 롯데시네마 부산대에 추가됐다. 향후 해당 영화관(롯데시네마 센텀시티, 광복, 부산대)에선 창조혁신센터를 통해 탄생된 우수 예술, 중 저예산 영화도 상영될 예정이다.

롯데시네마는 예술영화전용관 확대오픈을 통하여 양질의 예술영화가 많은 부산시민과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부산지역 영화 및 영화산업의 선순환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기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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