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박상도 아나, 김준수에 결국 사과…“변명의 여지 없다”
입력 2015-04-24 10:49  | 수정 2015-04-2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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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박상도 아나운서가 JYJ의 멤버 김준수에게 결국 사과했다.
박상도 아나운서는 24일 한 매체를 통해 진행자로서 출연자의 기분을 나쁘게 한 것은 어떤 상황에서든 변명의 여지가 없는 잘못이라 생각한다. 죄송하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앞서 김준수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 한울광장 수변무대에서는 ‘2015 고양국제꽃박람회 개막식에 고양시 홍보대사로 참석했다.
이날 개막식 진행을 맡은 SBS 박상도 아나운서는 김준수의 무대 전부터 개막식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김준수의 노래를 듣고 싶으면 잘 해야한다. 수틀리면 돌려보낼 수도 있다”고 말했다.

박상도 아나운서는 김준수의 무대가 끝난 후에도 한 번 더 불러볼까요? 잠깐 나와서 노래를 못 부르면 인사라도 좀 하고 가셨으면 좋겠는데”라며 정말 가셨어요? 시간도 남는데? 국회의원님 세 분씩이나 축사도 포기하시고 기다렸는데”라고 비꼬는 발언을 했다.
김준수 박상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준수 박상도, 사과하는 게 맞지” 김준수 박상도, 김준수 화 많이 났겠다” 김준수 박상도, 진행자가 왜 저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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