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종교단체 '가짜 기부금' 대책 마련
입력 2007-07-04 06:17  | 수정 2007-07-04 13:14
정부가 종교,교육,자선단체 등 비영리 공익법인에서 가짜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하는 행위에 대해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재정경제부는 기부금 수령법인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가짜 기부금 영수증 발급 행위를 차단하는 대책을 포함한 기부 문화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올해 세제 개편안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재경부 관계자는 기부 문화 활성화 방안은 크게 기부자에 대한 인센티브 확대와 기부를 받는 법인의 투명성 제고 등이라며, 이달 중 공청회 개최 등 의견수렴을 거친 뒤 올해 세제 개편안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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