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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 손질법, 살짝 찌면 빼내는 것도 ‘간편’
입력 2015-04-24 09:08  | 수정 2015-04-24 09:2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소라 손질법은 무엇일까.
소라 손질법은 살아 있는 것은 껍질에서 살을 빼내기가 어렵기 때문에 살짝 찌면 쉽게 빼낼 수 있다.
소라는 살아 있고 살이 위로 빠져나오지 않은 것, 들어 보았을 때 무겁고 살이 탄력 있는 것이 좋으며, -20℃~0℃에서 깨끗이 손질해 냉동 보관하는 것이 좋다.
소라는 찜이나 무침, 구이로도 먹지만 삶아서 초장에 찍어 먹는 게 가장 일반적이고 소라를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이라 조리법도 간단한 게 소라의 장점이다. 단 소라 내장 부위에는 흰 덩어리가 있는데 여기엔 독소가 있으므로 먹을 때 주의가 필요하다.

소라와 두부를 함께 섭취해 소라에 부족한 단백질을 보충하고 두부에 부족한 아연, 엽산 등의 무기질을 동시에 섭취할 수 있다.
또한 소라는 열량이 적고 저지방으로 다이어트에 좋다. 소라의 살은 단백질을 구성하고 필수 아미노산의 일종인 아르기닌과 라이신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어 성장기 아이들에게 도움을 준다.
더불어 비타민B₁·B₂가 함유돼 빈혈을 예방하고 타우린 성분도 다량 함유돼 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소라 손질법, 참고해야겠다” 소라 손질법, 소라 사러가야지” 소라 손질법, 독소 조심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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