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범여권 6인 대선주자 연석회의

정동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이 대선 출마선언을 한 가운데 여섯명의 범여권 대선주자들이 오늘(4일) 한자리에 모여 대통합과 국민경선 추진 원칙을 논의합니다.
출마를 포기하고 대통합 전도사로 나선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의장의 초청 형식으로 이뤄진 오늘 회동에는 손학규 전 지사와 정동영 전 의장, 이해찬, 한명숙, 김혁규, 천정배 의원 등 일단 6명으로 한정됐습니다.
한편 손학규 전 경기지사와 박상천, 김한길 통합민주당 공동대표는 오늘(4일) 오전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만나 범여권의 대통합 추진방안을 논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