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비타민D 결핍 증상에 효과적인 음식, 지방 많은 등푸른 생선 먹어야 효과 만점
입력 2015-04-23 21:58 
비타민D 결핍 증상 사진=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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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 결핍 증상을 도와주는 음식으로 생선이 효과적이다.

햇빛의 자외선은 피부를 빨리 늙게 하고 피부암의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우리 몸은 햇빛을 받아야 비타민D를 몸에서 자체적으로 만들어 낼 수 있다.


비타민D는 뼈를 강하게 하고 키를 크게 하는 효과가 있어 '성장 비타민'으로도 알려져 있다.

때문에 밖에서 많이 뛰어 노는 아이들이 집에만 있는 아이들보다 키가 더 크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비타민D는 감기를 예방하고 우울증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햇볕을 쬐는 대신 가장 좋은 방법은 비타민D가 풍부한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다.


최근 미국의 폭스뉴스가 햇빛을 대신할 수 있는 식품 5가지를 소개했다.

1. 지방이 풍부한 생선
고등어, 연어, 송어, 참치, 장어 등은 대표적으로 비타민D를 많이 함유한 고지방 생선들이다. 80g 정도의 연어에는 450IU 정도의 비타민D가 들어있다. 이는 전문가들이 권하는 하루 필요 비타민D 섭취량 600IU의 75%에 해당합니다. IU(international unit)는 비타민의 양을 측정하는 단위다. 또 이런 고지방 생선을 먹으면 심장병 예방에 효과가 있는 오메가-3 지방산을 함께 섭취하는 보너스도 얻을 수 있다.

2. 특정종류의 버섯
버섯은 사람과 마찬가지로 햇볕을 쬐면서 자체적으로 비타민D를 만들어 낸다. 버섯은 보통 그늘진 곳에서 자라기 때문에 비타민을 많이 만들어 내지는 않지만 표고버섯이나 목이버섯과 같은 버섯은 자외선을 받고 자라 비타민D를 충분히 함유하고 있다. 표고버섯은 골다공증이나 피부미용, 암 예방, 비만 및 당뇨병 예방에도 좋고 목이버섯은 우리 몸의 지방조직에 쌓였다가 필요한 만큼만 비타민D가 사용된다.

3. 비타민 강화우유와 오렌지 주스
요즘 시판되는 우유 중에는 비타민D 성분을 강화한 제품이 많다. 이런 우유를 큰 컵(약 250g)으로 한 컵 마시면 100IU 가량의 비타민D를 섭취할 수 있다. 또 170g의 요구르트에는 80IU의 비타민D가 들어있으며 비타민이 강화된 오렌지 주스 한 잔에도 우유와 비슷한 100IU 정도의 비타민D가 포함돼 있다.

4. 달걀노른자
달걀은 비타민D를 섭취할 수 있는 가장 쉽고 편한 음식이다. 비타민D는 대부분 달걀노른자에 들어 있는데, 노른자 한 개를 먹으면 40IU의 비타민D를 섭취할 수 있다.

5. 버터
버터에도 비타민D가 풍부하다. 적정량의 버터를 먹으면 비타민D가 충분히 섭취되어 건강한 몸을 가꿀 수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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