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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HEART` 실천해요
입력 2015-04-23 17:39  | 수정 2015-04-23 20:14
"더 많이 알고 싶으면 일단 들어야 해요." "우리가 존재하는 이유가 궁금할 때면 경영이념을 꼭 챙겨보세요."
앞으로 현대해상 직원들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기업문화 핸드북'에 따라 조직 내에서 소통과 협력에 나설 예정이다.
현대해상(사장 이철영·사진)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기업문화 핵심 가치 'HEART'의 더 구체적인 행동 강령을 담은 핸드북을 발간해 전 직원에게 배포했다고 23일 밝혔다.
'HEART'란 존중·효율·실행·정도·협력 등 핵심 가치 5개의 영문 알파벳을 따 만들었다. 핸드북에는 직원들이 어떻게 함께 일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담았다. 예를 들어 '존중은 표현해야 전달된다'는 내용으로 임직원들이 서로 소통할 것을 강조했다.
이 기업문화 핵심 가치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간담회를 통해 선정했다. 현대해상은 지난해부터 '기업문화 재정립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기업문화를 새로 만들고 있다.
[김효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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