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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혜 “‘위험한 상견례2’ 팀워크 비법? 김진영 감독의 유머”
입력 2015-04-23 17:07 
사진=이현지 기자
[MBN스타 정예인 기자] 배우 박은혜가 영화 촬영 현장이 즐거웠던 이유를 김진영 감독의 유머라고 꼽았다.

박은혜는 23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위험한 상견례2에서 한 작품의 촬영장 분위기가 재밌기 위해선 감독님의 몫이 크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감독님이 권위적인 촬영 현장은 배우들끼리도 분위기가 안 좋다. ‘위험한 상견례2는 김진영 감독님이 먼저 가볍게 다가오는 현장이어서 편하게 이야기하고 친해질 수 있었던 것 같다”면서도 언어유희를 하루종일 하시는 감독님의 유머는 듣기 힘들다”고 너스레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위험한 상견례2는 경찰가문의 막내딸 영희(진세연 분)와 도둑집안의 외동아들인 철수(홍종현 분)의 결혼을 막기 위한 두 집안의 결혼 결사반대 프로젝트를 그린 코미디 영화로, 오는 30일 개봉 예정이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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