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경복궁 야간개방 예매, 발매 시작과 동시에 폭풍 매진…‘고궁의 풍경 보기 되게 힘드네’
입력 2015-04-23 16:48 
경복궁 야간개방 예매, 사진=mbn
경복궁 야간개방 예매, 발매 시작과 동시에 폭풍 매진…‘고궁의 풍경 보기 되게 힘드네

경복궁 야간개방 예매, 시작과 동시에 매진

경복궁 야간개방 예매 경복궁 야간개방 예매 경복궁 야간개방 예매

경복궁 야간개방 예매, 발매 시작과 동시에 폭풍 매진…‘고궁의 풍경 보기 되게 힘드네

경복궁 야간개방 예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3일 오후 2시부터 봄철 고궁 야간 특별 관람 사전 예매가 개시된 가운데, 경복궁과 창경궁은 시작하자마자 표가 매진됐다.



지난 2월 겨울철 야간 개장의 경우 사전예매 시작과 함께 티켓 판매대행사의 사이트가 다운되고, 결국 10분 만에 표가 매진됐다. 3000원 짜리 입장료를 10배 정도 비싼 3만원에 내놓는 등 암표를 판매하는 상황까지 발생하기도 했다.

하지만 암표를 구해도 고궁 입장은 불가능하다. 관람에 앞서 실제 예약자와 입장객이 같은 사람인지 입구에서 확인한다. 때문에 예약한 인원은 관람 입장시 신분증을 꼭 챙겨야 한다

한편, 경복궁과 창경궁은 오는 5월2일부터 5월14일까지 개방한다. 특별 관람은 오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이 기간 국립고궁박물관은 오후 10시까지 개방을 연장한다.

야간 개장과 함께 경복궁에서는 ‘미디어 파사드, ‘전통문화공연 용비어천가, ‘고궁에서 우리음악 듣기 등 음악 행사가 열리며, 창경궁에서는 혜경궁 홍씨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자극과 소리의 파장에 따라 빛의 밝기와 색이 변하는 ‘춘당지 소리풍경을 볼 수 있다.

경복궁 야간개방 예매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경복궁 야간개방 예매, 나도 예매 못 했다” 경복궁 야간개방 예매, 꼭 가고싶은데” 경복궁 야간개방 예매, 너무 빨리 매진되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