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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오 아버지, 中 인터뷰 통해 “본인도 결국 탈퇴에 동의했다”…결국 엑소 탈퇴 수순?
입력 2015-04-23 15:30 
사진=MBN스타 DB
타오 아버지, 中 인터뷰 통해 본인도 결국 탈퇴에 동의했다”…결국 엑소 탈퇴 수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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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오 아버지, 中 인터뷰 통해 본인도 결국 탈퇴에 동의했다”…결국 엑소 탈퇴 수순?

그룹 엑소(EXO)의 타오의 아버지가 아들의 탈퇴를 요구하는 글을 게재한 가운데 아들의 동의를 얻었다고 밝혀 눈길을 모으고 있다.

23일 타오의 아버지가 중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타오가 결국 탈퇴에 동의했다”며 아들의 치료가 최우선이고, 다른 것은 이제 타오가 고민하고 선택해야 한다”고 밝혔다.

타오의 아버지는 그룹 탈퇴 요구의 직접적인 원인이 아들의 건강과 평안이라고 밝히며 데뷔 후 3년 동안 타오는 건강을 해칠 위험성이 높은 프로그램에 많이 출연했다. SM이 아들의 부상을 제때 치료해주지 않아 너무 가슴이 아팠다”고 주장했다.

또한 나도 이런 결정을 내리게 돼 매우 힘들고 가슴 아프다. 타오는 음악을 좋아하고 팀(엑소)을 아낀다. 부상을 당해 제대로 된 치료를 못 받았어도 원망 한 번 한 적 없다”면서 하지만 아버지로서 더 이상 아들이 부상을 안고 무대에 서는 걸 지켜볼 수 없었다”고 강조했다.


결국, 타오의 아버지는 아들이 결국 탈퇴에 동의했다”면서 주된 원인은 효심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타오는 발목 부상으로 현재 엑소의 ‘콜 미 베이비(CALL ME BABY) 활동에 불참한 채 중국에서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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