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이 수재민 위로금을 직원 경조사비와 회식비, 명절 선물구입비 등으로 사용해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감사원은 감사 결과 소방방재청이 2006년 수해에 대한 주민위로와 관계자 격려 명목으로 배정된 예산 1억5천만원 가운데 9천만원을 직원 경조사비 등으로 사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소방방재청은 재해복구비를 빼돌린 것이 아니라 일반 업무추진비로 먼저 사용하고 채워넣은 것일 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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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은 감사 결과 소방방재청이 2006년 수해에 대한 주민위로와 관계자 격려 명목으로 배정된 예산 1억5천만원 가운데 9천만원을 직원 경조사비 등으로 사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소방방재청은 재해복구비를 빼돌린 것이 아니라 일반 업무추진비로 먼저 사용하고 채워넣은 것일 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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