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홍아름 창조 ‘막걸스’, 준비된 구수함으로 관객 자극
입력 2015-04-23 14:08 
[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 ‘막걸스(가제, 감독 김기영·제작 (주)한국시나리오작가영상제작단)가 구수함으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막걸스는 두려울 것 없이 모든 걸 이겨낼 수 있는 재기발랄한 10대 여고생들이 아버지의 가업인 막걸리 제조업을 자신의 힘으로 부활시켜 그 맛과 전통을 이어가고자 고군분투하는 세 친구와 선생님의 우정 가득 열정 가득함을 그렸다.

배우 홍아름은 극에서 고등학생 신분으로 술을 먹고 꽐라가 되어 학교에 등교하고도 당당한 고딩 소녀 초롱 역을 맡았다. 김민영과 창조는 각각 초롱의 절친 공주, 강호 역을 맡아 호흡을 맞춘다.

앞서 ‘막걸스는 제작 전부터 실화를 바탕으로 한 소재에 대한 관심과 시나리오로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김기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신-구 배우의 조합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막걸스는 오는 5월21일 개봉한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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