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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광희 ‘무한도전’ 녹화 참여 여부 ‘노코멘트’ ”
입력 2015-04-23 13:19 
사진=무한도전 캡처
[MBN스타 정예인 기자] MBC가 광희의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합류하는 시기에 대해 함구하고 있다. 광희의 하차를 요구하는 누리꾼의 목소리가 커진 가운데 광희의 ‘무한도전 첫 촬영 여부에 이목이 집중됐다.

MBC는 ‘무한도전의 여섯 번째 멤버로 선정된 광희가 녹화에 불참했다는 보도에 대해 입장을 표했다. 23일 오전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아무 것도 말씀드릴 게 없다”고 잘라 말한 것.

앞서 한 매체는 복수의 방송 관계자들의 말을 빌어 23일 10주년을 맞은 ‘무한도전은 매주 목요일 예정된 녹화를 진행 중이다. 그러나 식스맨으로 낙점된 광희는 합류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광희는 현재 EBS에서 진행 중인 요리 프로그램을 녹화 중이며, 첫 녹화일에 대해서는 공지된 바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한도전은 광희의 식스맨 녹화 참여 시기에 대해서도 알리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무한도전 10주년을 맞이해 떠나는 바캉스에 참석하는 여부도 밝히지 않았다.

최근 누리꾼 사이에서는 광희의 ‘무한도전 합류 반대서명까지 펼쳐졌다. 이에 ‘무한도전 쪽에서 어떤 해답을 제시할지 이목이 집중된 상태다.

그러나 이에 대해 MBC는 ‘노코멘트로 일관하고, ‘무한도전은 광희에 대한 여러 가지 반응들을 봤다. 웃자고 하는 건데 너무 그렇게 잣대를 대지하지 않았으면 한다. 너그럽게 봐주면 광희도 잘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는 두루뭉술한 답변을 내놓은 상태다. 확실한 태도로 논란을 불식시키는 ‘무한도전의 발빠른 대처 능력이 필요한 순간이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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