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골 치차리토, 미인 여자친구와 달콤한 한 때…축구영웅 힘의 원천은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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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골 치차리토, 팀 승리에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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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골을 넣은 치차리토의 활약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여자친구와의 달콤한 데이트가 포착됐다.

지난달 25일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축구선수 치차리토와 그의 여자친구 루치아 비얄론의 데이트 현장을 포착했다.

하루종일 꼭 붙어 있었던 두 사람은 헤워지기 아쉬운 듯 연신 품에서 떨어지지 않으며 닭살 애정을 자랑했다.

한편 레알 마드리드가 치차리토의 결승골에 힘입어 아틀레티코마드리드에 승리를 거두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3일(한국시각) 새벽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서 열린 2014-2015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 홈경기서 아틀레티코를 1-0으로 물리쳤다.

이로써 레알은 1, 2차전 합계 1-0으로 앞서며 준결승에 오르게 됐다.

레알은 4-4-2 포메이션으로 최전방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치차리토)가 배치됐고, 미드필더 라인에는 이스코, 토니 크루스, 페페,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중용됐다.

이에 맞서는 아틀레티코 역시 4-4-2 전술로 앙트완 그리즈만, 마리오 만주키치가 공격을 이뤘고, 사울 니게스, 코케, 티아구 멘데스, 아르다 투란이 뒤를 받쳤다.

팽팽한 영의 균형은 후반 43분이 돼서야 깨졌다. 부상으로 빠진 카림 벤제마를 대신해 출격한 치차리토가 주인공이었다. 그는 박스 안에서 탁월한 위치 선정으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패스를 받아 천금 결승골을 터뜨렸다.

유럽축구연맹은 경기 후 MOM으로 치차리토를 선정하며 최고의 별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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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미국 연예매채 스플래쉬닷컴 TOPIC/SplashNews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