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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내가 SM 떠나지 않는 이유?”…엑소 타오 탈퇴설과 ‘대비’
입력 2015-04-23 11:28 
사진=SBS 제공
[MBN스타 이다원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김희철은 2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이국주의 영스트리트에 출연해 소속사의 배려를 자랑했다.

김희철은 이날 M&D 컴백 후 슈퍼주니어 멤버 려욱이 진행하는 KBS쿨FM ‘려욱의 키스 더 라디오 러브콜을 제치고 ‘이국주의 영스트리트에 가장 먼저 나왔다며 생색을 냈다.

그는 M&D 활동 때 회사에 내건 조건이 ‘내가 하고 싶은 프로그램만 하게 해달라는 거였다”며 자신의 힘을 뽐냈다. 이어 이국주가 정말 그게 가능하냐”고 놀라워하자 그게 바로 내가 큰 회사인 SM에 있는 이유”라며 회사에서 그 정도도 못해주면 내가 SM에 있을 이유가 없다”고 당당하게 답했다.



함께 자리한 멤버 정모는 나는 프로그램을 가릴 처지가 아니다. 군대 가는 프로그램에서 전화가 오더라도 당장 머리 깎고 달려갈 각오가 됐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23일 SM 소속인 아이돌 그룹 엑소는 이날 타오의 탈퇴설에 또 한 번 휩싸였다. SM 측은 이에 대해 타오 측과 발전적 방향을 모색할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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