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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피소 '9억' 사기 혐의로 피소…남자친구 사업에 연루돼 '무슨 일?'
입력 2015-04-23 11:21  | 수정 2015-04-24 09:56
김소연 피소, 김소연/사진=MBN
김소연 피소 '9억' 사기 혐의로 피소…남자친구 사업에 연루돼 '무슨 일?'

김소연 피소, 9억 사기 혐의로 피소
김소연 피소, 남자친구가 하는 전자담배 사업에 연루?
김소연 피소, 5명의 투자자에게 고소당해

배우 김소연이 전자담배 사업을 하는 남자친구와 함께 피소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누리꾼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23일 김소연이 남자친구 A씨가 하고 있는 전자담배 사업에 연루돼 전자담배 사업에 9억원을 투자한 5명의 투자자에게 고소당했다는 소식이 알려졌습니다.

고소인들은 특허제품이라는 김소연 남자친구 A씨의 말을 믿고 9억원을 투자했으나 제품이 중국산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투자 과정에서 김소연이 "믿을 수 있는 사업"이라며 계약을 유도하고 간접 홍보를 했다고도 전했습니다.

이에 김소연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2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소연은 고소인의 주장과는 달리 전자담배 회사 '퍼프바'의 홍보 업무는 물론 금전적인 거래도 전혀 관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고소인들과는 일면식도 없는 사이"라며 "법적, 도의적으로 책임져야 할 언행을 한 적이 결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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