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엔화 800원대까지 떨어져…“7년 만에 최저”
입력 2015-04-23 10:32  | 수정 2015-04-24 10:38

‘환율 ‘엔화환율 ‘엔화 환전 ‘엔환율 ‘엔화환율전망
엔화가 800원대까지 떨어지며 7년 만에 최저치를 찍었다.
23일 오전 10시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0.07원(0.01%)내린 902.91원을 기록하고 있으나 앞서 오전 8시22분 경에는 899.67원까지 내려갔다.
원·엔 재정환율이 900원선 밑으로 내려간 것은 2008년 2월 28일 889.23원 이후 7년 2개월 만이다.
지난 2012년 6월까지만 해도 100엔당 1500원대를 기록했던 원·엔 환율은 일본의 양적완화를 기반으로 한 확장적 경기부양 정책인 ‘아베노믹스 영향으로 엔화 가치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100엔당 900원선 아래로 떨어졌다.
엔화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엔화, 800원대까지 떨어지다니” 엔화, 지금이 일본 여행을 갈 시기인가봐” 엔화, 엔화가 하락하는 원인에는 아베노믹스의 영향이 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