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은 “장동민 헤이트스피치, 뭇매 맞을 만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곽정은이 장동민 사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22일 밤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는 곽정은과 매체 기자들은 위기의 스타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곽정은은 기본적으로 장동민 씨 발언이 헤이트 스피치(국적, 인종, 성, 종교, 성 정체성, 정치적 견해, 사회적 위치, 외모 등에 대해 의도적으로 폄하하는 발언)였던 건 이견이 없는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증오와 경멸을 담은 이러한 발언 자체가 분명히 뭇매를 맞을 만한 사안이었다는 건 확실했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한편 장동민은 지난해 유세윤, 유상무와 함께 ‘옹달샘과 꿈꾸는 라디오 팟캐스트를 진행했다.
해당 방송에서는 여성들은 멍청해서 머리가 남성한테 안 된다” 참을 수 없는 건 처녀가 아닌 여성” 등 여성들을 비하하는 발언들이 쏟아졌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코디네이터를 언급하며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말을 뱉어내 논란을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