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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맘’ 김유정, 학교 운동장서 싱크홀에 빠져…김태훈 돈으로 ‘입막음’
입력 2015-04-22 22:50 
사진=앵그리맘 캡처
[MBN스타 김성현 인턴기자] 배우 김유정이 싱크홀에 빠졌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에서 오아란(김유정 분)은 친구들과 싱크홀에 빠졌다.

이날 오아란과 나도희(한세연 분), 황송희(정신혜 분) 등은 운동장 청소 후 걸어가다 땅 속으로 꺼졌다. 땅이 무너지며 싱크홀이 생겼고 세 사람이 그 밑으로 떨어진 것. 이를 본 왕정희(리지 분)은 사실을 학교에 알렸다.

이 후 학생들은 병원에 입원했고 급하게 도정우(김태훈 분)와 오달봉(김병춘 분)이 왔다. 박노아(지현우 분)가 "학교에서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냐"고 말하자 오달봉은 "대책위원회를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박노아가 "경찰에 신고는 들어갔냐"고 말하자 도정우는 "피해가족 위로가 우선이다"며 학생들의 어머니와 대화를 나눴다.

도정우는 "학교 차원에서 병원비는 물론이고 정신적 피해보상까지 따로 보상하겠다. 학업에 손해를 봤으니 수행성적 및 수시지원도 신경쓰겠다"고 약속해 나도희, 황송희 어머니를 꼬셨다. 하지만 조강자(김희선 분)는 몰래 이들의 대화를 엿들었다.

한편, ‘앵그리맘은 한때 '날라리'였던 젊은 엄마가 다시 고등학생이 돼 한국 교육의 문제점을 정면으로 마주하면서 헤쳐나가는 통쾌활극이다.

김성현 인턴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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