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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지 않은 여자들’ 이순재, 채시라 인생 들은 후 “다 내 잘못이다”
입력 2015-04-22 22:29  | 수정 2015-04-23 00:56
[MBN스타 안성은 기자] ‘착하지 않은 여자들 이순재가 채시라에 미안함을 표했다.

22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 철희(이순재 분)는 현숙(채시라 분)의 인생에 대해 듣게 된다.

그는 내가 니 인생을 엉망으로 만들었다”며 미안해한다. 이에 현숙은 그래도 인문대 수석 남편 만나서 박사 딸도 만들었다”고 철희를 위로한다. 마리(이하나 분) 역시 할아버지, 제가 열심히 살겠다”고 보탠다.

그러나 철희는 내 딸이 주눅 든 인생을 살 아이가 아니었는데. 아주 특별했는데. 다 내 잘못이다”라고 끝없이 자신을 탓한다.

이에 마리는 할아버지도 사고가 나고 싶어서 그런 거 아니지 않느냐. 자책하지 마라”고 거듭 그를 위한다.

사진=착하지 않은 여자들 캡처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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