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언니랑 고고` 하지원, "카메라 24시간 돌아가는 줄 몰랐다"
입력 2015-04-22 18:59  | 수정 2015-04-23 19:08
'언니랑 고고'에 출연하는 하지원이 24시간 촬영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하지원은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열린 '언니랑 고고'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하지원은 이날 "카메라가 24시간 돌아가는 줄 몰랐다"며 "이 정도까지 리얼인 줄 몰랐다. 떠나는 날 기사를 보고 조금 더 알게 됐다. 집에 도착하니 카메라가 20개가 있더라.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PD님께 잠잘 때만 꺼달라고 부탁을 드렸다. 그런데 지내다 보니 너무 풀어졌는지, 카메라를 안 끄고 그냥 자기도 했다. 살짝 불안하기도 하다"며 "언니랑 함께 가서 즐거웠다. 또 스태프분들도 잘 대해주셔서 잘 적응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언니랑 고고'는 남프랑스로 떠난 하지원의 즐겁고 낭만적인 일상과 현지인처럼 살아보며 그 지역을 느껴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오는 28일 온 스타일에서 첫 방송된다.
언니랑 고고 하지원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언니랑 고고 하지원, 24시간 촬영하네" "언니랑 고고 하지원, 24시간 촬영 힘들겠다" "언니랑 고고 하지원, 집에도 카메라가 있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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