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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네스 카야, 영화 ‘은밀한 유혹’ 단역 출연…無편집 논란
입력 2015-04-22 18:51  | 수정 2015-04-22 18:5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방송인 에네스 카야가 사생활 논란에 휩싸이기 전 촬영한 영화 '은밀한 유혹'이 곧 개봉한다.
영화 '은밀한 유혹' 측은 22일 "에네스 카야가 논란 전 찍은 작품"이라며 "영화를 보면 알겠지만 단역이다. 비중 자체가 크지 않다"고 전했다.
이어 "극의 흐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장면이 있지 않나. 그 장면을 제외하고는 편집을 했다"며 "극의 흐름을 위해 불가피하게 등장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은밀한 유혹은 인생을 바꿀 매력적인 제안에 흔들려 마카오 최고의 호화 요트에 승선하게 된 한 여자와 두 남자 사이에 벌어지는 사랑과 욕망을 그린 작품. 배우 임수정과 유연석이 주연배우다.
한편, 앞서 에네스 카야는 지난해 각종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인기를 모았지만 총각 행세를 했다는 내용의 글이 인터넷 상에 퍼지면서 불륜 논란에 휩싸였고,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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