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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랑 고고' 하지원 "카메라가 24시간 돌아가 불안해"
입력 2015-04-22 17:40 
언니랑 고고 하지원/사진=스타투데이
'언니랑 고고' 하지원 "카메라 24시간 돌아가 불안해"

‘언니랑 고고 하지원이 24시간 촬영에 불안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2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에서는 케이블 온스타일 ‘언니랑 고고 제작발표회가 열렸습니다.

배우 하지원과 그녀의 친언니 전유경, 김지욱 PD가 참여했습니다.

하지원은 첫 리얼리티 출연에 카메라가 24시간 돌아가는 줄 몰랐다. 모르고 갔다. 이 정도까지 리얼인 줄 몰랐다. 떠나는 날 기사를 보고 (프로그램에 대해) 조금 더 알게 됐다. 집에 도착하니 카메라가 20개가 있더라. 깜짝 놀랐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PD님께 잠잘 때만 꺼달라고 부탁을 드렸다. 그런데 지내다보니 너무 풀어졌는지, 카메라를 안 끄고 그냥 자기도 했다. 살짝 불안하기도 하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언니랑 고고는 여배우 하지원이 현지인으로서의 삶을 그대로 살아보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남프랑스로 떠난 하지원은 낭만적이고도 유쾌한 일상을 그려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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