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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심부름센터'로 수천만원 사기
입력 2007-07-03 13:27  | 수정 2007-07-03 13:27
수서경찰서는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불법심부름센터를 개설하고 피해자들로부터 3천여만 원을 가로챈 송모씨를 구속하고 공범을 추적중입니다.
이들은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D기획'이라는 심부름센터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휴대전화를 복제해달라'는 의뢰에 선금을 받는 등 지난해 12월부터 3천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심부름센터에 휴대전화 복제나 개인정보 수집 등 불법행위를 요구하는 피해자들이 신고하지 못할 점을 노려 송금만 받은 뒤 연락을 끊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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