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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양재진 페이닥터 월급 공개, 한 달 급여가 무려…‘깜짝’
입력 2015-04-22 15:5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병원원장 10년차에 접어든 양재진이 페이닥터 급여를 공개해 화제다.
의사 양재진은 4월 2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월급을 받는 페이닥터로 일할 당시의 급여를 가감없이 공개했다.
이날 양재진은 "현재 병원장으로 일한지 10년 됐다. 전문의 자격증 취득 후에는 페이닥터로 일했었는데 당시 4대보험과 세금까지 합치면 한 달 급여가 1,500~1,800만원 사이였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어 양재진은 "초봉은 기본 1,000만원 이상이다. 의대 졸업하면 인턴부터 시작하는데 그때는 월 150만원 정도 받는다. 레지던트 4년간은 180만원 받는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택시'는 탐나는 남자들 특집으로 꾸며져 개그맨 허경환, 웹툰작가 김풍, 의사 양재진이 모습이 전파를 탔다.
기사를 접한 네티즌은 택시 양재진 의사 월급, 생각보다 많네요”, 택시 양재진, 대박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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