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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유’ 박두식 “강한 캐릭터, 부담 많이 돼”
입력 2015-04-22 15:48  | 수정 2015-04-22 18:45
사진= 이현지 기자
[MBN스타 박영근 기자] 배우 박두식이 일진 캐릭터를 맡은 소감을 전했다.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KBS2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이하 ‘후아유)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박두식은 극 중 강남 일대를 휘어잡고 있는 세강고 일진 권기태 역을 맡고 있다. 그는 이날 제작발표회서 권기태는 피라미드로 따지면 꼭지점 바로 밑에 있는 일진이다”라며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남자답고 강한 케릭터다. 처음에 권기태라는 역을 받고서 부담이 많이 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끝까지 촬영에 진지하게 임했다. 즐거웠다”라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후아유는 KBS 드라마 ‘학교 시리즈의 2015년 버전이다. 하루아침에 인생이 바뀐 열여덟 살 여고생을 주인공으로 학생들이 겪는 솔직하고 다양한 감성을 담아낸 청춘 학원물이다.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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