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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 中서 첫 공식 팬미팅…본격 중국 시장 공략
입력 2015-04-22 13:53  | 수정 2015-04-22 13:5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비스트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중국 현지 팬미팅을 연다.
오는 25일 중국 상해에 위치한 상해 대무대에서 공식 팬미팅 ‘2015 비스트 팬미팅 in 상하이를 개최한다.
비스트가 공연 및 국제 행사 참석을 위해 중국을 방문했던 적은 여러 번이지만, 중국 현지에서 정식 팬미팅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팬미팅은 약 4천석 규모로 진행된다. 약 90분에 걸쳐 멤버들의 솔직 담백한 매력을 만날 수 있다.

이날 비스트는 데뷔 6년간의 대표곡들로 꾸민 화려한 퍼포먼스 무대들은 물론 현장을 찾은 관객들과 함께하는 스페셜 팬 이벤트를 통해 소통의 장을 만들어갈 예정.
비스트는 올 1월 국내 공식 팬미팅을 시작으로 3월 태국 방콕에서 4천석 규모의 현지 팬미팅을 진행한 바 있다. 이어 4월 25일 상해 팬미팅을 시작으로 대륙시장 공략의 포문을 열고 다양한 중국어권 국가들을 배경으로 그 활동 무대를 넓혀 갈 계획이다.
한류 아티스트 최초로 일본 내 자체레이블 ‘비스트 뮤직 설립을 발표한 비스트는 발매마다 일본 아이튠즈 차트 1위를 기록 중이다. 오는 5월에는 일본 요코하마,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등 주요 4개 도시에서 대규모 팬미팅을 갖는다.
국내외를 오가는 활발한 해외 활동과 함께 멤버 장현승이 5월 솔로 데뷔를 앞두고 있다. 윤두준은 현재 tvN 월화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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