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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유망주 4명, 3주간 미국 트레이닝 캠프 참가
입력 2015-04-22 13:42 
원주 동부 가드 허웅의 돌파.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 서민교 기자] 프로농구 원주 동부가 젊은 선수들의 개인 기량 향상을 위해 미국 트레이닝 캠프 연수를 실시한다.
동부는 오는 27일부터 약 3주 간의 프로그램으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Impact Basketball 트레이닝 캠프에 유망주 4명을 참가시켜 개인 기량(드리블, 슈팅 등) 향상을 위한 훈련에 참가시킨다.
트레이닝 캠프에는 동부의 미래를 책임질 안재욱, 김종범, 두경민, 허웅이 참가하며 다음달 17일 귀국할 예정이다. 동부가 4명의 유망주를 미국 연수로 보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Impact Basketball 캠프는 라스베이거스를 기점으로 LA 등 미국 전역에 4개의 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호주, 터키 등 해외 지사까지 운영되고 있는 대형 트레이닝 센터로서 가장 많은 NBA리거들이 참가하는 장소로 유명하다.
[min@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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