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위조 신분증으로 대출받아 돈 빼돌린 30대 여성
입력 2015-04-22 12:00 
위조한 신분증으로 대부업체에서 돈을 빌려 빼돌린 대출 사기 조직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지난 2월 두 차례에 걸쳐 위조된 신분증으로 대포통장과 공인인증서를 만든 다음 이를 이용해 대부업체에서 1천2백만 원을 대출받아 가로챈 혐의로 31살 김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나 씨는 일부 은행에서 위조된 신분증으로 통장을 발급받을 수 있다는 점을 노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배정훈 / baejr@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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