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포만감 높은 식품, 건강한 식단이라도 많이 먹으면 살찐다?…살 빼려면 ‘이것’ 만큼은 지켜라
입력 2015-04-22 11:32 
포만감 높은 식품, 건강한 식단이라도 많이 먹으면 살찐다?…살 빼려면 ‘이것 만큼은 지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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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를 시작하면 제일 먼저 맞닥뜨리는 고민이 있다. 살을 빼려면 가장 먼저 식사량을 줄여야 하지만 배고픈 상태는 유지하기가 어렵다. 그렇다고 아침 식사를 거르거나 굶는 다이어트를 한다면 폭식과 과식을 하기 쉽다. 이런 경우 체질은 지방을 몸 속에 쌓아두는 형태로 변하게 된다. 따라서 다이어트 중에는 칼로리는 낮으면서 포만감이 높은 음식으로 구성하여 섭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대표적인 고단백∙저칼로리 음식에는 두부가 꼽힌다. 두부는 순수 단백질 음식으로 칼로리가 낮은 반면 포만감이 높기 때문에 조금만 먹어도 배부른 느낌을 준다.

또한 두부 속 리놀산이 콜레스트롤 수치를 낮춰주며 장 건강에도 효과적이다. 두부와 채소를 곁들어 먹거나 바나나를 넣어 쉐이크로 만들어 먹으면 한끼 식사로도 포만감을 높인다.

밥을 먹을 때에도 백미보다 현미밥이 더 큰 포만감을 준다. 영양소도 훨씬 풍부하기 때문에 현미밥은 효과만점이다. 반찬으로는 저염식 식단으로 구성하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양배추를 함께 먹으면 포만감이 더욱 높아진다.

간식으로 적합한 음식은 토마토, 바나나, 고구마 등이 있다.


토마토는 칼로리도 낮으면서 GI지수도 낮다. 또한 식이섬유와 수분이 풍부해 포만감을 높여주는 영양 간식이다.

칼륨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바나나 역시 하루에 한 개 정도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GI지수가 감자보다 낮으면서 포만감이 높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변비도 예방해준다.

물론, 아무리 몸에 좋고 칼로리가 적어도 한번에 많은 양을 먹으면 다이어트가 아니다. 토마토나 바나나, 고구마 등 포만감이 높은 음식은 적당히 섭취하여 몸 속 공복감만 없애주도록 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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