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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헤드 플레이란, 한화 김성근 감독까지 일침…뜻 보니 ‘미숙한 플레이’
입력 2015-04-22 10:30 
사진=MK스포츠 DB
본 헤드 플레이란, 한화 김성근 감독까지 일침…뜻 보니 ‘미숙한 플레이 일컫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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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포수 정범모가 본헤드플레이로 팀을 자멸시켰다.

이에 누리꾼들은 본 헤드 플레이가 무엇인지를 놓고 논의가 활발하다.

본헤드 플레이란 미숙한 플레이를 일컫는 말. 수비나 주루 플레이를 할 때 판단을 잘못해서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저지르는 것을 말한다. 그런 실수를 저지르는 선수를 가리켜 본헤드(bone head : 바보, 얼간이)라고 부른다.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이글스와 엘지트윈스의 경기에서 한화 이글스의 포수 정범모가 본헤드플레이를 저질렀다.

이날 5회 2사 만루 이진영 타석에서 유먼은 풀카운트를 채우며 긴장감을 높였다. 유먼은 여섯 번째 공을 던졌고, 정범모는 스트라이크라는 판단을 한 뒤 1루에 공을 던지며 덕아웃으로 들어갔다.

그러나 심판은 공을 볼로 판정했고, 밀어내기 볼넷인 상황에서 오지환이 득점했고, 포수의 1루 송구로 2루에 있던 엘지 트윈스 정성훈도 홈으로 쇄도했다.

이후 김성근 감독과 한화 선수들은 우효동 심판에게 항의를 했지만 결과는 그대로였다. 정범모의 본헤드플레이가 나오는 지점이었다.


한편 경기가 끝난 후 정범모는 우효동 심판에게 찾아가 "선배님, 죄송합니다. 제가 잘못 착각했습니다"라고 사과했다고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본헤드 플레이란 그런 뜻이었군” 본헤드 플레이란 뜻 알고 나니 재밌어” 본헤드 플레이란 다음에 보면 알 수 있겠군” 본헤드 플레이란 그런 뜻 있었다니”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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