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힐스테이트 천안 신부’ 견본주택 24일 개관
입력 2015-04-22 10:18 
‘힐스테이트 천안 신부’ 투시도. [자료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24일 ‘힐스테이트 천안 신부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충남 천안시 신부동 295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984가구의 대형 아파트 단지다. 지역조합아파트로 전체 984가구 중 338가구가 일반 물량으로 ▲전용 59㎡ 125가구 ▲전용 74㎡ 90가구 ▲전용 84㎡ 123가구다.
이 단지는 천안에서 ‘힐스테이트 브랜드를 적용한 첫 번째 단지로, 전 가구가 전용면적 84㎡ 이하로 구성됐다.
단지 옆에 초등학교가 설립될 예정이며 인근에 천안 유일의 자율형 사립고인 북일고와 북일여고가 위치해 있다.주변에는 단국대, 상명대, 호서대 등 10여개의 대학이 있다. 단지 반경 1㎞이내에는 신세계백화점충청점, 이마트 등이 위치해 쇼핑에 편리한 주거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아라리오갤러리, 메가박스, 천안축구센터 등 문화체육시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의료시설로는 단국대부속병원이 인근이다.
국철 1호선 두정역과 천안종합버스터미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1번국도와 천안동서대로를 통해 천안 시내 뿐만 아니라 외곽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분양가는 3.3㎡당 800만원 초중반대로, 최근 입주한 주변 아파트 단지 시세와 비슷한 수준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24일 견본주택 개관 후 29일 1순위 접수, 30일 2순위 접수순으로 진행되며, 입주는 2017년 하반기다.
견본주택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1175번지(서북구 성정중4길 39-7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천안시시민문화여성회관 바로 건너편이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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