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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 안재현, 구혜선에 “행복한 인간으로 살았다” 말하고 눈감아
입력 2015-04-22 10:16 
사진=블러드 캡처
‘블러드 안재현, 구혜선에 행복한 인간으로 살았다” 말하고 눈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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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 결말 슬퍼

‘블러드 안재현, 구혜선에 행복한 인간으로 살았다” 말하고 눈감아…

‘블러드 안재현이 구혜선과 결국 작별 했다.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블러드에서는 박지상(안재현 분)이 유리타(구혜선 분)과 일출을 맞이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박지상은 세상에서 제일 따뜻하고 행복한 인간으로 살았다. 사랑한다”고 말했다.

유리타는 울음을 참으며 나도 사랑한다. 그리고 고맙다”고 답했다.

박지상은 떠오르는 태양을 보며 정말 아름답다”고 감상을 전하고 눈을 감았다.

유리타는 그를 안고 손과 머리를 쓸어내리다가 오열했다.

이날 블러드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블러드 결말 슬펐어” 블러드 안재현 연기 잘 하던데” 블러드 구혜선 눈물보고 나도 눈물” 블러드 이제 못 보다니”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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