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BNK금융, 기술보증기금과 中企지원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5-04-22 09:43 

BNK금융그룹 부산·경남은행이 기술보증기금과 창조경제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동남권에 본사를 둔 금융기관 세 곳이 부산·울산·경남지역의 기술금융 확산을 위해 힘을 합한 것으로 기술보증기금은 기업에 대한 보증지원을 확대하고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각각 3000억원 규모의 저리 대출펀드를 조성키로 했다.
부산·경남은행 각각 3000억원 규모의 ‘BNK 기술 중소기업 특별대출을 신규로 출시해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한다. 초기 창업기업과 청년 창업기업 등 기술형 창업기업에 중점 지원할 방침이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이 상품의 대출한도는 동일 기업당 최대 30억원, 영업점장 특별우대금리 0.2% 포함해 최저 2%대의 저리자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며 중점 지원대상에 해당하는 주거래 기업에 대해서는 전결권을 대폭 완화해 신용대출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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