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한복판 요새 호텔에 버금갈 정도로 이목 끌고 있는 ‘만수르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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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한복판 요새 호텔 VS 아랍 부자의 남다른 스케일 만수르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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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한복판 요새 호텔 못지않게 만수르의 집이 화제다.

만수르는 맨체스터시티의 구단주를 맡은 어마어마한 재산을 소유한 중동 부자로 아랍에미레이트 아부다비국의 왕자이다.

만수르는 국제 석유투자회사 회장, 아랍에미리트 현 부총리, 아랍에미리트 경마 시행체 회장, 영국 2위 은행 바클레이 최대주주, 벤츠 제조사 다임러 최대주주, 포르쉐·폭스바겐 주주 등의 다양한 타이틀로 유명하다.

특히 만수르의 둘째 부인 셰이카 마날 빈트 모하마드 빈 사리스 알 막툼이 과거 자신의 SNS를 통해 집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사진 속에는 한눈에 보기에도 호텔같이 고급스러운 가구들이 배치돼있는 방과, 각종 기구들이 즐비한 헬스장 모습이 담겨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만든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