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120여명 부상 이유 봤더니…브라질 남부에서 토네이도 발생
입력 2015-04-22 08:25 
120여명 부상 이유 봤더니…브라질 남부에서 토네이도 발생

120여명 부상, 추가 피해는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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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남부에서 토네이도로 큰 피해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120여명 부상을 당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국영통신 아젠시아 브라질은 시속 2백km를 넘는 토네이도가 산타카타리나 주의 10여 개 도시를 휩쓸고 지나가 천여 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하고 전력 공급이 중단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브라질 정부는 송전탑 복구에 나섰지만 전력 공급이 정상화되려면 사흘 정도 걸릴 것으로 보인다.

연방정부는 백여 명의 군 병력을 피해 지역에 보내 복구 작업을 돕고 있으며, 가장 피해가 큰 샨세레 시를 재난지역으로 선포하는 문제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20여명 부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120여명 부상, 빠른 회복 기원한다" "120여명 부상, 깜짝 놀랐다" "120여명 부상, 추가 피해없길" 등의 반응을 보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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