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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맘보파 두목 인도청구 착수
입력 2007-07-03 10:52  | 수정 2007-07-03 10:52
검찰이 한화측으로부터 5억8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맘보파 두목 오 모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범죄인 인도청구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오 씨는 한화리조트 김모 감사 등을 통해 3~4차례에 걸쳐 수사 무마와 피해자 관리 명목으로 5억8천만원을 받고 지난 4월말 캐나다로 도피했습니다.
검찰은 오 씨의 신병이 인도되면 실제로 한화에서 받은 돈이 얼마나 되고 어디에 썼는지 수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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