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굿모닝 월드] 불타는 차에서 사람 구한 경찰 영웅
입력 2015-04-22 06:01  | 수정 2015-04-22 07:44
<불타는 차에서 사람 구한 경찰 영웅>

미국의 한 도로에서 차량에 불이 났습니다.

경찰이 다가가 문을 부수고 운전자를 구하려 안간힘을 씁니다.

겨우 구출에 성공했는데, 차량 전체가 곧바로 불길에 휩싸입니다.

구출 장면이 고스란히 차량용 블랙박스에 찍혔는데, 차가 폭발했다면 큰 사고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순간이었습니다.


<다리 다섯 달린 양, 인터넷에서 화제>

지난주에 갓 태어난 새끼 양 한 마리가 껑충껑충 뛰며 걸음마를 배웁니다.

그런데 다리를 세어보니 네 개가 아닌 다섯 개네요?

앞쪽에 쓰지 못하는 다리가 하나 더 있는데요.

영국 웨일스의 농장 주인은 새끼 양에게 제이크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동영상을 인터넷에 공개했습니다.



<100% 태양열 이용해 세계 일주 도전>

격납고에서 정비가 한창인 이 항공기는 날개가 일반 항공기보다 훨씬 길어 보이는데요.

100% 태양열 에너지를 이용해 세계 일주에 나선 솔라 임펄스 2호기입니다.

날개를 가득 채운 1만 7천여 개의 태양열 전지에서 만든 전기는 국내 업체가 공급한 배터리를 충전합니다.

지난달 9일 첫 비행을 시작해 중국 충칭공항까지 1,375km를 비행했는데요.

다시 날아오른 태양열 비행기가 세계 일주에 성공할지 세계적으로도 관심이 높습니다.


영상편집 : 오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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