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분당 정자동 화재, 빠른 대처에 인명 피해 ‘거의’ 없어…100여명 대피 ‘소동’
입력 2015-04-22 06:01 
분당 정자동 화재, 빠른 대처에 인명 피해 ‘거의 없어…100여명 대피 ‘소동

분당 정자동 화재, 대처 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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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정자동 화재, 빠른 대처에 인명 피해 ‘거의 없어…100여명 대피 ‘소동

분당 정자동 화재에 빨리 대처해 인명 피해는 거의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21일 오후 3시 30분쯤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국립국제교육원 공사현장 지하 1층에서 화재가 발생,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당시 근로자 100여명이 현장에서 작업을 하던 중이었으나 근로자 5명만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지는 등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가 나고 한동안 검은 연기가 주변을 뒤덮어 탄천을 거쳐 성남대로 건너편에 700여m 떨어진 정자동 아파트 단지에서는 탄천이 보이지 않을 정도였으며 불길이 잡힌 후에도 신축 공사장 지하에서는 매캐한 유독가스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현황과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국립 국제교육원 건물은 연면적 2만4천여 제곱미터에 지하 2층, 지상 10층 규모로 건설중이며 오는 10월 완공될 예정이었다.

누리꾼들은 분당 정자동 화재 그래도 잡혀서 다행” 분당 정자동 화재 깜짝이야” 분당 정자동 화재 무섭다” 분당 정자동 화재 조심했어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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