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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부분 개편, ‘아빠를 부탁해’ 방송시간 달라져 …“왜?”
입력 2015-04-21 19:5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민준 인턴기자]
SBS가 오는 25일부터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아빠를 부탁해 ‘썸남썸녀에 대한 부분 개편을 단행한다.
SBS는 우선 일요일 오후에 방송됐던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4 후속으로 토요일 저녁 방송되던 ‘아빠를 부탁해를 이동 편성한다.
‘아빠를 부탁해는 지난 설 특집 파일럿으로 방송돼 시청자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설 특집 프로그램 중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프로그램이다. ‘아빠를 부탁해는 26일부터 ‘일요일이 좋다 1부 시간대로 옮겨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토요일 저년 ‘아빠를 부탁해 자리에는 유재석, 김구라가 MC로 출연해 화제가 된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가 방송된다.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는 사춘기 10대 자녀와 부모가 갖고 있는 고민들을 풀어내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25일 토요일 저녁 8시 45분에 첫 방송된다.

지난 설특집으로 방송돼 신선한 포맷으로 좋은 평가를 받은 ‘썸남썸녀는 ‘룸메이트 후속으로 정규편성 돼 오는 28일 오후 11시10분에 첫 방송된다. ‘썸남썸녀는 솔로 남녀 스타들이 ‘썸을 넘어 진정한 사랑 찾기란 목표를 가지고 동고동락하며 펼쳐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기존 멤버 채정안, 채연 등을 비롯해 최근에 새로 합류한 강균성, 서인영, 윤소이 등 총 10명이 출연할 예정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빠를 부탁해 시간 이동했네” 썸난썸녀 기대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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