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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동 화재 원인, 스티로폼에 튄 불꽃? 소방 관계자 “조사 필요”
입력 2015-04-21 17:48 
사진=YTN뉴스 캡쳐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동규 기자] 분당 정자역 인근 공사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1일 오후 3시 30분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 있는 정자역 인근 국립국제교육원 공사 현장에서 불길이 치솟았다.
이에 바로 출동한 소방차 20대를 포함한 소방대에 의해 약 50분 만에 화재가 진화됐다.
소방 관계자는 지하 1층에서 작업 도중 불꽃이 스티로폼에 튀면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정확한 화재원인은 정밀 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현재 이 화재로 인부 150여명 중 5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skdisk222@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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