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기자] 배우 차태현과 김수현이 어색한 첫 만남을 가졌다.
21일 KBS2 ‘프로듀사 제작진은 차태현과 김수현의 첫 대본 리딩 당시 찍은 관찰 카메라 영상을 공개했다.
차태현은 곳곳에 설치된 카메라들을 보며 예능인들은…”이라며 기막힌 표정을 지었다. 또 두 사람 사이에 어색한 기류가 흐르자, 차태현은 남자 둘이 어쩌라고”라며 민망해했다.
먼저 어색한 분위기를 깨트리려고 시도한 건 김수현이었다. 김수현은 차태현에게 어느 초등학교를 나왔느냐고 물었고, 이어 두 사람은 초등학교와 중학교 모두 동문 출신이라는 사실을 알고 기뻐했다.
또 차태현은 김수현에게 100% (출연) 안 한다고 할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에 김수현은 깨지고 망가지는 역할을 하고 싶었다”고 출연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차태현은 박지은 작가와 처음에 얘기한 건 이게 아니다. 일이 커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프로듀사는 KBS 예능국이 그 동안의 제작 노하우를 집약해 야심차게 선보이는 첫 예능드라마다. 박지은 작가와 서수민 PD가 기획했으며, 차태현 공효진 김수현 아이유가 출연한다. 리얼과 픽션의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통해 안방극장에 새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5월8일 밤 9시15분 첫 방송.
21일 KBS2 ‘프로듀사 제작진은 차태현과 김수현의 첫 대본 리딩 당시 찍은 관찰 카메라 영상을 공개했다.
차태현은 곳곳에 설치된 카메라들을 보며 예능인들은…”이라며 기막힌 표정을 지었다. 또 두 사람 사이에 어색한 기류가 흐르자, 차태현은 남자 둘이 어쩌라고”라며 민망해했다.
먼저 어색한 분위기를 깨트리려고 시도한 건 김수현이었다. 김수현은 차태현에게 어느 초등학교를 나왔느냐고 물었고, 이어 두 사람은 초등학교와 중학교 모두 동문 출신이라는 사실을 알고 기뻐했다.
또 차태현은 김수현에게 100% (출연) 안 한다고 할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에 김수현은 깨지고 망가지는 역할을 하고 싶었다”고 출연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차태현은 박지은 작가와 처음에 얘기한 건 이게 아니다. 일이 커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프로듀사는 KBS 예능국이 그 동안의 제작 노하우를 집약해 야심차게 선보이는 첫 예능드라마다. 박지은 작가와 서수민 PD가 기획했으며, 차태현 공효진 김수현 아이유가 출연한다. 리얼과 픽션의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통해 안방극장에 새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5월8일 밤 9시15분 첫 방송.